철수의 노컷 자료

충북 미취학 아동 크게 줄어

경철수 2011. 1. 13. 11:04


초등생 미취학자 크게 줄었다

- 2011년 1월 13일(목요일)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-

충북교육청 공보실 작성 박진동 290-2053


2009년 이후 초등학교 입학 적령아동의 미취학률이 1%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
충청북도교육청이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의 초등학교 입학 적령아동학률을 조사한 결과 2005년에는 적령아동 20,258명 중 1,590명이 유예 등을 한 후 입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

□ 2006년에는 19,257명 중 1,777명이, 2007년에는 19,969명 중 2,493명이 2008년에는 17,520명에 2,098명이 취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적령아동의 미취학률은 평균 7.8%~12.5%를 유지했으나 취학연령 기준이 1월로 변경된 2009년에는 14,095명 중 13,852명이 입학해 미취학 학생은 대폭 감소된 24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

□이어 2010년에도 14,770명 중 14,614명이 입학해 미취학 학생은 156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
□한편, 초등학교 취학연령 산출기준은 초·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·공포(2008.5.27)되면서 2009년부터 종전의 '3월1일~다음해 2월말'에서 '1월 1일~ 12월 31일'로 변경됐다.

□ 도교육청 관계자는 “그동안은 학부모들이 1,2월생 자녀들의 학교부적응을 걱정해 발육부진, 질병 등의 사유로 유예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,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  

 

겨울방학 탐구교실 인기 짱

- 2011년 1월 13일(목요일)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-

충북교육청 공보실 편집 박진동 290-2053 업무담당자 충북교육과학연구원 229-1834 박준석


□ "추워서 오기 싫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재미있어요". "신기해요. 시간이 금방 갔어요."

□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(원장 이평균)이 운영하는 '겨울방학 탐구교실'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.

□ 그림이 사라지는 마술 상자,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, 소리를 눈으로 보는 장치는 학생들이 푹 빠지는 프로그램이다. 직접 작품을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자신이 만든 창작물로 마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기쁨이 크기 때문이다.

또, 폭 13m 길이 8m의 슬라이딩 돔이 설치된 천체투영실에서 태양을 관찰하는 순간 학생들은 "와!"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태양의 신비함 속에서 헤어날 줄을 모른다.

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을 마친 초등학생 700명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내일(14일)까지 과학탐구교실, 발명교실, 천체탐구교실, 현미경 교실, 학부모 교실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.

□ 한편, 교육과학연구원은 겨울방학 기간 내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겨울철 별자리 탐구, 과학영화 상영, 3D 입체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.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229-1971로 문의하면 된다.